가끔 내가 무엇을 포기하고 미국에 온 것인지 망각할 때가 있다.
그 포기한 것들은 sunken cost 가 아니다. 그것들이 아쉽다면 당장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.
내가 무엇을 꿈꾸며 이 곳에 온 것인지 잊지 말자.
저 강들이 모여드는곳
성난 파도 아래 깊이
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
나 언젠가
심장이 터질 때까지
흐느껴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
미련 없이
- 신해철, 민물장어의 꿈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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