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으로 코스웤을 듣는 학기.


정말 너무나도 바쁘게 살고 있는데, 시간은 턱 없이 부족하다.


내 시간을 가장 최적화하게 쓰는 방법은, 같은 시간안에 Marginal utility가 가장 높은 곳에 쏟는 것일텐데,

지금 한 순간 한 순간이 과연 나에게 얼마나 많은 효용을 가져다줄지 그저 불안하기만 하다.



내 리서치를 잠시 미뤄두아서 그럴테지,


세 네달 정도만 버티고, Field Exam까지 끝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리서치를 하게 될테니 이런 불안감은 줄어들겠지.


그때를 위한 양분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 버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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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월리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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